바운티 헌터(The Bounty Hunter, 2010)

지긋지긋했던 결혼생활을 끝내고 각자 현상금 사냥꾼과 기자로서 새출발한 마일로와 니콜. 그러던 어느 날, 마일로 앞에 니콜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 다름아닌 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수배자로?!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에 고민하던 마일로는 결혼 생활의 악몽과 현상금을 떠올리며 미친 듯이 그녀를 쫓고, 자신을 […]

사랑보다 황금(Fool’s Gold, 2008)

보물사냥꾼인 핀(매튜 매커너히)과 재벌의 호화선박에서 일하는 테스(케이트 허드슨)는 모든 연인이 그러했듯 한때는 열렬히 사랑했지만 이젠 단 1초라도 빨리 헤어지고 싶어 안달이 난 결별 위기의 커플. 어느 날, 언제나처럼 바다 속을 헤매며 보물을 찾아 다니던 핀이 전설로만 전해지던 ‘바다 속 어딘가 […]

Mr. 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Hitch, 2005)

알렉스 히치는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뉴욕의 전설적인 데이트 코치. 짝사랑에 잠 못 이루거나 연애로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을 구제해준 그에게 매혹적인 상속녀 알레그라에게 홀딱 반한 알버트가 찾아온다. 연애경험 전무, 몸꽝에 몸치인 알버트와 뉴욕 사교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알레그라의 데이트는 누가 봐도 불가능. […]

스위트 알라바마(Sweet Home Alabama, 2002)

멜라니 카마이클은 최근 뉴욕을 들썩이게 만든 새로운 패션 아이콘이다. 패션 디자이너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멜라니의 첫번째 패션쇼가 대성공을 이루던날 밤, 그녀는 뉴욕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히는 뉴욕 시장의 아들 앤드류로부터 티파니에서 꿈에 그리던 로맨틱한 청혼을 받는다. 하지만, 그녀는 완벽한 청혼에 선뜻 ‘Yes’라고 […]

애나 앤드 킹(Anna and the King, 1999)

태국과 버마의 접경에 위치한 사이암 왕국의 뭉쿳 국왕(주윤발 분)은 세계 열강들의 제국주의 야욕 속에서 국가의 독립권을 지키려면 제도와 교육을 근대화 하는 것임을 최선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자녀들을 근대화된 서구 교육을 시킬 목적으로 영국의 미망인 애나 레노웬스(조디 포스터 분)를 가정교사로 초청한다. 아들을 […]

사랑은 다 괜찮아(Fools Rush In, 1998)

라스베가스에 나이트 클럽을 오픈하러 온 건축 책임자, 알렉스는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마주친 멕시코계 사진작가 이사벨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다. 이사벨도 알렉스에게 한눈에 반해버려 충동적인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그러나 다음날 이사벨은 말도없이 사라지고 3개월이 지난후 알렉스 앞에 나타나 “임신했다”며 그를 혼란에 빠뜨린다. 결국 […]

에버 애프터(Ever After, 1998)

다니엘(드류 베리모어 분)은 아버지가 죽은 후 비록 하인처럼 생활하고 있지만 총명함과 지적인 매력을 겸비했다. 어느날 자신의 말을 훔쳐 달아나던 도둑을 잡는데 그는 다름아니너 헨리 왕자(더그레이 스콧 분). 재치있는 말투와 타고난 언변으로 다니엘은 헨리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차마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못한다. […]

애들이 똑같아요(It Takes Two, 1995)

고아원의 말괄량이 소녀 아만다는 좋은 가정에 입양돼 사랑받으며 살고 싶은 소박한 소망을 갖고 있다. 알리사는 재벌 칼라웨이 집안의 외동딸로 부유한 가정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지만 어릴 적 잃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